달래는 입양 왔을 때부터 사람을, 특히 성인 남성을 무서워했고 겁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서 첫 산책은 정말 조심스러웠는데요. 달래는 한동안 먼 거리로 나가지 않고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사람이 없는 시간에, 아주 천천히 적당한 시간동안에만 산책을 했습니다.겁 많은 달래는 첫 산책부터 한동안은 제 옆에 딱 붙어 나란히 걸었습니다. 구조 당시 뒤에서 포획을 당했던 건지, 뒤에서 오는 사람을 유독 무서워해서 거의 5초에 한 번씩 뒤를 돌아볼 정도로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저는 그 모습이 참 안쓰러웠습니다..그랬던 달래가 지금은 산책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산책 시간만 되면 제 팔과 얼굴을 긁으며 보챌 정도로 산책 좋아, 킁킁탐험대 강아지가 되었답니다! 이번 글에는 ..
반려견 일상
2026. 7. 17.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