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배변을 사랑하는 달래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해가 쨍쨍 내리 쬐나 무조건 야외 산책을 해야 합니다. 요즘 같이 습하고 덥고 햇빛 쨍쨍한 여름에는 저희 부부도, 달래도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여름에 달래와 산책할 때 평소보다 훨씬 더 신경을 쓰고 주의를 기울입니다.강아지는 사람보다 더위에 훨씬 취약하고, 과호흡이 오면 스스로 안정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더우면 그늘로 피하거나 속도를 줄이지만, 강아지는 보호자가 멈춰주지 않으면 계속 따라 걷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는데요.이번 글은 우리 강아지들이 여름철에도 안전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여름철 적절한 산책 시간, 한 낮 산책 시 주의사항과 준비물, 그리고 열사병 증상과 응급처치 등에 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1. 여름철 산책 시간과 ..
저는 예전에 반려견을 키워 본 경험이 있어서, 달래를 목욕시키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요! 그래서 달래의 첫 목욕도 샵에 맡기지 않고 제가 직접 씻겼습니다. 유기견 출신이다 보니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 손에 씻기는 것보다는 달래가 불안하지 않도록 편안한 공간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씻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사실 달래는 물을 정말 싫어하는 강아지입니다. 목욕도 당연히 좋아하지 않고요. 그래서 항상 달래가 놀라지 않게 최대한 약한 물줄기의 미온수로 천천히 몸을 쓰다듬으면서 씻기곤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물 좋아 강아지들도 목욕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이번 글에서는 초보 견주들을 위한 강아지 목욕 주기와 준비물, 셀프 목욕 순서와 항문낭 관리, 그리고 놓치면 안 되는 드라이 방법을 ..